정왕역치과 고난도의 임플란트라도 문제없이


 

자연치가 상실된 후 주변 잇몸뼈의 흡수는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연치 주변에서 이를 지탱하고 고정시켜 주던 역할을 하는 잇몸뼈는 자연치가 질환이나 외상에 의해 상실되어 버린다면 본래의 기능을 잃고 퇴화되기 때문인데요. 잇몸뼈에 전달되던 저작력이 자연치가 빠진 후에도 계속 전달된다면 뼈의 흡수를 막을 수 있지만 빠진 치아를 임플란트로 대신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기존 자극만큼의 힘이 뼈에 가해지는 것이 아니므로 뼈의 흡수가 서서히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 오늘은 정왕역치과 새로운치과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틀니를 전체 임플란트로 교체하신 증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위의 경우는 빠져버린 위턱 앞니를 해결하기 위해 정왕역치과 새로운치과에 내원해 주셨습니다. 치과에 처음 오셨을 때는 위턱에 부분 틀니를 사용하고 계셨으며, 치주질환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잇몸의 상태가 좋지 못하셨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치료하길 원하시는 위턱 앞니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육안 검진과 엑스레이 촬영 결과를 종합해 보았을 때 심한 잇몸 염증으로 인해 잇몸뼈가 정상적인 높이에 한참 못 미치는 상태였으며, 그로 인하여 잇몸뼈가 남아있는 자연치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치아의 흔들림과 함께 원래의 위치에 있지 못한 채 뻐드러지는 등의 변화도 발생한 상황이었습니다.

치아의 위치 변화는 특히 아래턱의 앞니에서 심하게 나타나고 있었는데요. 치료 전에 촬영된 입 안 사진을 보시면 이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위턱 앞니와 함께 아래턱 앞니도 먼저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위턱 앞니의 경우 이미 존재했던 자연치가 빠진 후 잇몸뼈가 어느 정도 치유가 완료된 상황이었기에 바로 수술을 시작해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위 사진은 빠져버린 위턱 앞니 6개 치아를 대신하기 위하여 총 3개의 임플란트 인공치근(픽스처)을 심은 과정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후 아래턱 앞니의 수술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부분은 이미 자연치가 상실되어 있던 위턱과 달리 치아가 남아있는 상태였는데요. 치주질환으로 인한 염증으로 앞니 주변 잇몸뼈의 일부가 손상되었지만 이를 빼고 바로 픽스처를 심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방식은 한 번의 마취를 통해 발치와 식립 수술을 모두 끝마칠 수 있으므로 마취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전반적인 치료 기간 및 치과 내원 횟수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해당 방식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픽스처 주변에 추가적인 뼈이식이 적용되어야 하는데요. 픽스처의 두께가 기존에 존재했던 앞니의 두께에 비해 좁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때 뼈이식을 하지 않는다면 치료 종결 후의 잇몸뼈 형태를 예측하기 어렵고, 픽스처 주변을 뼈가 둘러싸고 있지 않아서 픽스처의 표면이 밖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위/아래턱의 앞니에 임플란트 치료를 완료한 후 촬영한 엑스레이입니다. 위턱처럼 아래턱 역시 3개의 인공치근을 심고, 브릿지 형태의 보철물을 연결함으로써 6개의 앞니를 대신했는데요. 자연치가 존재했던 자리마다 인공 치근을 심고, 상부에 보철물을 올려야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보실 수 있지만 앞니는 어금니에 비해 씹는 힘을 덜 받는 위치이기 때문에 반드시 한자리에 한 개의 임플란트를 하지 않더라도 자연치를 대신해 볼 수 있습니다. 😃

 

 

환.자분께서는 앞니 치료 결과에 상당히 만.족해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틀니를 통해 대체되고 있던 어금니 부위도 임플란트로 교체하길 원하셨는데요. 어금니는 틀니를 통해 오랜 기간 대체되어 잇몸뼈의 흡수가 꽤 진행된 상황이었으므로 수술 전보다 꼼꼼한 체크가 필요했습니다.

 

 

수술 시작 전 가장 적절한 인공 치근 식립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 3D CT 촬영을 동반한 분석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결과에 맞게 수술이 시행되었는데요. 어금니 부분은 첫 번째 큰 어금니까지만 회복시켜 주기로 치료 계획을 세웠고, 양쪽 모두 각 2개의 인공 치근을 심었습니다.

 

또한, 어금니 부위 역시 틀니를 통해 대신하던 부분 외에 남아있는 자연치는 발치 후 바로 인공 치근을 심게 된 만큼 필요한 부위에 추가적인 뼈이식이 적용되었습니다.

 

 

인공 치근이 주변 잇몸뼈에 단단히 고정되는 기간을 가진 후 기공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어금니 역시 브릿지 형태의 보철물로 제작하였는데요. 위턱의 경우 씹는 힘이 많이 가해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치아가 존재했던 부위마다 인공 치근을 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인공 치근 간의 간격이 너무 좁은 것 역시 이후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인공 치근이 심어지는 잇몸뼈만 단단하다면 3개를 심어야 하는 부위에 2개만 심어도 충분한 기능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치료를 완료하였습니다. 😄

 

 

픽스처에 보철물을 연결해 본 후 잇몸 주변에 혹시라도 남아있는 접착제는 없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거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접착제는 이후 잇몸 염증을 일으켜 심한 경우 임플란트 치료의 실패까지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왕역치과

환.자분께서는 평소 덜컹거리고, 잇몸에 통증을 주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던 틀니를 사용하다 잇몸뼈에 튼튼히 고정된 전체 임플란트를 하게 됨으로써 이러한 불편함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매우 좋아하셨는데요.

다만, 아직 입 안에 남아있는 아래턱의 작은 어금니는 현재 정상 범위 이상의 움직임으로 인해 치아 사이에 음식물의 끼는 등의 불편함이 있는 만큼 조금 쉬는 시간을 갖고 다음 내원 시에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통해 해결하기로 하셨습니다.

 

 

정왕역치과 치과에서는 보건복지부 인증 원장님께서 진단 및 수술부터 상부 보철 작업까지 통합적으로 책임지고 관리하고 계십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증레와 같은 전체 케이스에서는 가장 알맞은 교합 상태를 맞춰드리는 것이 치료의 핵심 포인트인데요. 교합이 맞지 않는다면 애써 완료한 임플란트의 수명도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이를 맞추기 위해 픽스처의 식립 각도, 모양 설정 등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적절히 세우고 이를 실행해야 합니다.

자연치가 없거나 상태가 좋지 못한 상황이라면 새로운치과에 내원하여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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